김민재 투헬 감독에게 미안함 전했다.
아무리 날고 기는 운동선수라 해도 슬럼프가 있기 마련이고 기복도 있을 수 있다. 거기에 운동하는 환경이 바뀐다면 적응하는데 더욱 시간이 필요하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팀 리그 우승을 이끌고 독일 분데스리거 최고의 팀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넘어온 김민재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티 온라인은 김민재는 지난 레알 마드리드전 이후 토마스 투헬 감독으로 인해 내적 갈등을 겪었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향해 "탐욕스러웠다"고 공개 질책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4강 1차전에서 두 골이나 실점 빌미를 제공한 것을 두고 김민재의 수비를 질책한것이다. 다음은 투헬 감독의 인터뷰 내용이다. "김민재가 잘못된 위치에 있었다. 탐욕스러웠다. 공격적으로 나가지 말았어야 했다"며 "PK 상황에서도 김민재는 잘못된 위치에 있었다. 또 욕심을 부렸다"고 말했다. 이 인터뷰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첫 시작은 좋았으나 갈수록 투헬 감독과 맞니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경기 후 김민재는 고개를 숙인 채 '죄송하다' 라는 말만 남기고 경기장을 떠났다.

이 후 김민재는 투헬 감독의 이 인터뷰가 자신에게 상처를 준 것은 아니라고 했고 "나는 수비수로서 내 경기력에서 항상 확신이 있었다.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면서도 "뮌헨에서는 혼란스러웠다. 내가 확신을 갖고 뛰지 못했기 때문에 경기에서 주저한 순간들이 많았다"라고 시즌을 돌아보며 말했다. 이어서 "감독님의 전술적 지시를 더 충족시켰어야 했는데 이 부분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난 투헬 감독남을 이해한다"며 "선수로서 내가 경기장에서 잘 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잘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내년에도 뮌헨에서의 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헬 감독은 뮌헨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떠날 것이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측이 김민재를 방출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내년 시즌 김민재의 행방에 더욱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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